둘째까지 낳고 육아 12년 차 경단의 길도 12년 차...아이들을 어린이집과 학교에 보내면 시간적 여유가 좀 생긴다. 언젠가는 일을 해야 할 텐데, 출산 전 했던 일은 홀라당 까먹은 지 오래고 불안하던 차에 주변에서 '요양보호사' 취득 붐이 일어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게 되었다.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재작년까지만 해도 요양보호사는 2~3달 정도면 취득 가능하였다. 내일 배움 카드로 비용은 거의 들지 않았으며, 코로나 시국이라서 실습이 교육원 재량으로 대체되었었다. 하루 8시간, 총 240시간 수업을 들었다. (2025년 기준으로는 320시간의 교육이 필요하다.) 서울에 가서 필기까지 보고 합격!! 수업 들었던 같은 기수는 거의 50명 넘게 함께 수업을 들었는데 대다수는 50대~60대가 주로 계셨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