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로 지브리 이미지 만들기와 더불어 '챗GPT로 피규어 만들기'도 유행입니다. 지브리 이미지 만들기 보다는 구체적인 요구(프롬프트)가 있어야 하는데요~ 오늘은 '피규어 만들기'에 도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피규어 만들기 프롬프트먼저 챗GPT에 사진 이미지를 한 장 넣어주고 피규어를 만들어 달라고 요청해 봅니다. 지금은 할머니 고양이지만 12년 전 귀여운 혜교의 사진을 가지고 만들어 볼 겁니다. 뒤의 고양이는 아빠고양이입니다.:)아무래도 '지브리 스타일' 만들기보다는 요청사항이 구체적입니다."피규어를 만들어줘"라고만 요청하면 얼굴만 만들어 주는 경우가 간혹 있어서 '전신'을 만들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어떤가요? 너무 귀엽게 잘 만들어지지 않았나요?플라스틱틀 안의 구성품에 대한 요청도 정말 잘 만들어..

사진을 챗GPT에서 '지브리 스타일'로 변환하기요즘 카톡프사, 유튜브에서는 챗 GPT를 이용하여 나의 사진을 '지브리 스타일'로 변환한 이미지가 유행입니다.지브리 스타일의 이미지를 만드는 방법은 간단해요. 변환하고 싶은 이미지를 지브리 스타일로 바꿔달라고 요청만 하면 됩니다. 남들 하길래 저도 한번 해 보았습니다. :)    만드는 방법은 간단하면서, 결과물은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사진에는 없던 부분까지 확장하여 이미지를 생성하였고, 선명하지 않은 사진도 잘 만들어 주었습니다. 미세하게 다르지만 사진보다 더 예쁜 이미지가 탄생했네요. 지브리 스타일이 넓은 관객층에게 어필하는 이유는 "따뜻하고 수공예적인 느낌", "부드럽고 바랜 색감", "상세한 배경", "단순한 캐릭터 디자인"이 "차분하고 향수를 불러일..

https://mozzimozzi.tistory.com/7 챗GPT와 캔바(Canva)를 이용한 웹툰 만들기(1)오늘은 챗GPT를 이용하여 시놉시스와 이미지를 만들고 캔바를 이용하여 좀 더 웹툰스러운 결과물을 간단하게 만들어볼 거예요. 저는 처음 AI를 배워가는 왕초보입니다. 함께 만들어보며 실력을mozzimozzi.tistory.com 챗GPT와 캔바(Canva)를 이용한 웹툰 만들기(1)에 이어서 갈게요~ 3. 캔바(Canva)를 이용하여 만화만들기챗GPT로 생성한 6개의 이미지를 '캔바'라는 툴에서 순서대로 배치하여 말풍선을 넣어주겠습니다.우선 캔바 사이트로 들어가서 마음에 드는 탬플릿을 정해야 해요.캔바에서 '만화'를 검색하면 여러 템플릿이 나옵니다. 컷의 크기나 말풍선은 따로 편집할 수 있어요...

오늘은 챗GPT를 이용하여 시놉시스와 이미지를 만들고 캔바를 이용하여 좀 더 웹툰스러운 결과물을 간단하게 만들어볼 거예요. 저는 처음 AI를 배워가는 왕초보입니다. 함께 만들어보며 실력을 쌓아가자는 취지로 블로그 글을 올리는 것이니 어설프더라도 양해 부탁드립니다. 1.챗GPT를 이용하여 시놉시스 만들기6컷의 웹툰을 만들기로 기획하고 챗GPT에게 시놉시스를 요청하였습니다.요청을 할 때에는 결과물을 명확하게 요청하는 것이 좋습니다.기존에 흰고양이(아기고양이, 이름은 모찌), 검은 고양이(할머니 고양이, 이름은 혜교)를 주인공으로 시놉시스를 몇 번 요청하였더니 알아서 고양이의 이름을 모찌와 혜교라고 출력해 주네요. 새창을 열어 요청하였는데 신기합니다. 아마 저의 패턴을 학습하였나 봅니다. :) 다음은 요청사항..

나의 첫 금 거래 기억은 무려 25년 전 친척동생의 돌반지를 구입하면서였다. 그때의 한 돈 가격은 5만원이었다. 20대 초년생으로, 그 당시의 월급으로는 무리해서 사줬는데, 우리 이모가 그 돌반지를 아직도 갖고 있을지는 의문이다 :)한국사람들은 돌반지 문화가 있기 때문에 금은 낮설지 않은 투자자산이다. 아마 몇몇 사람들은 열 손가락에 금반지를 끼고 찍은 사진이 있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이토록 한국인에게 친숙한 금인데, 금으로 돈 벌었다는 사람은 주변에서 찾기 힘들었다. 다들 사정이 급할 때 돌반지부터 팔아서 그런가?아무튼, 나는 몇년 전부터 한 달에 한 번씩 금 한돈씩을 모았었다. 처음 금을 사기 시작한 3~4년 전에는 20만원대 초반이었는데 근래에 60만원을 찍더니 글을 쓰는 오늘은 약55만원의 시세..

요즘 챗GPT에 대한 많은 동영상과 책들로 넘쳐난다. AI를 이용하여 일하지 않으면 남들보다 뒤처져 결국 도태되어 사회에서 낙후될 것만 같은 느낌마저 든다. 나도 사회복지사 2급을 준비하면서 챗GPT를 활용해보고자 했던 기억이 있다. 리포트를 쓰는데 너무 막막하여 챗GPT를 이용하여 숙제 좀 해보려는데, 결론은 '별로 도움이 되지 못했다.'였다. 전혀 깊이 있는 내용도 아니었고 겉 핥기 식의 목차만 나열해 주어, 결국 여러 논문을 보고 자료도 찾아보고 하여 오랜 시간에 걸쳐 리포트를 작성했던 기억이 있다. 남들은 이런 프로그램 세상에 없다며 난리가 나는데 왜 나에게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 얄팍하게나마 챗GPT에 대한 동영상도 보고 책도 읽어본 결과 챗GPT는 나에게  '돼지목의 진주목걸이'였던 것..

사회복지사 1급 취득 과정사회복지사 1급은 사회복지사 2급 자격 기준을 충족해야 응시자격이 주어진다.나의 경우에는 평생교육원에서 사회복지사 관련 교과목을 이수하고 학점은행제를 통하여 2급 자격을 획득하였다.2급 사회복지사 자격증이 없어도 사회복지학과 학사 취득 예정자라면 응시가 가능하지만, 1급 사회복지사 서류심사 때까지 학위증명서를 제출해야 하기 때문에 기간을 잘 맞춰서 해야 한다. 나는 1월 11일 날 1급 시험을 보고, 2월 25일에 2급 학사학위를 취득하고, 3월 20일 날 최종 합격을 하였다. 우선 강의는 처음부터 유료 온라인 강의를 듣기로 생각하고 네이버에서 '사회복지사 1급'을 검색하여 마음에 드는 강사님의 강좌로 선택하였다. 유튜브에 검색하면 맛보기 강의영상을 확인할 수 있고, 각 사이트에..

둘째까지 낳고 육아 12년 차 경단의 길도 12년 차...아이들을 어린이집과 학교에 보내면 시간적 여유가 좀 생긴다. 언젠가는 일을 해야 할 텐데, 출산 전 했던 일은 홀라당 까먹은 지 오래고 불안하던 차에 주변에서 '요양보호사' 취득 붐이 일어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게 되었다.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재작년까지만 해도 요양보호사는 2~3달 정도면 취득 가능하였다. 내일 배움 카드로 비용은 거의 들지 않았으며, 코로나 시국이라서 실습이 교육원 재량으로 대체되었었다. 하루 8시간, 총 240시간 수업을 들었다. (2025년 기준으로는 320시간의 교육이 필요하다.) 서울에 가서 필기까지 보고 합격!!  수업 들었던 같은 기수는 거의 50명 넘게 함께 수업을 들었는데  대다수는 50대~60대가 주로 계셨고..

오랜만에 책장의 책을 정리하기로 했다. 오래된 책들 중에는 무려 17년 전 책도 있었다. 종이가 누렇게 바랜 채 구석에 꽃혀있어 있는 줄도 모르고 있던 책들이다.그중 식객으로 유명한 허영만 화백님의 '부자 사전'이라는 책이 있다.나는 옛날에도 돈에 관심이 많았었나 보다. 이 책의 부재는 무려 "대한민국 알부자 100인의 돈 버는 노하우"이다. 지금 봐도 너무 솔깃하다. 책 표지만 봐도 대충 어떤 내용인지 짐작은 가지만 세세한 내용은 하나도 기억나지 않는다. 그래서 책 정리하다 말고 그 자리에 앉아 단숨에 읽어 내려갔다.   이 책의 첫페이지에는 진리의 문구가 나온다.돈을 모으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수입의 절반을 무조건 저금한다.'는 것이다. 특별한 공부가 따로 없고, 무조건 안 쓰고 안 보고 안 먹는 ..

초5, 12살 우리 집 첫째 어린이.. 5세부터 재능 피자, 6세 재능 국어, 7세 재능 수학을 진행하여 아직까지 진행 중이다.학습지를 시작하기 전 가장 고려했던 점은 지면학습의 여부였다. 하지만 요즘 거의 모든 학습지는 태블릿으로 AI기반의 학습을 권유하고 있다. 지면 학습지를 선택한 이유AI기반의 학습기도 나름의 장점이 있다.우선 학습자의 수준과 취약점을 분석하여 맞춤형 문제를 제공한다. 학습자가 틀린 문제를 반복해서 풀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자동채점을 통해 빠르게 학습 효과를 높일 수도 있다. 학습자에게 굳은 의지가 있고, 공부에 흥미가 있는 어린이라면 찰떡같은 시스템이다.반면 글쓰기나 논술 등 창의적 글쓰기 등 정답이 없는 유형에서는 AI 피드백이 제한적일 수 있다. 그리고, 아주 치명적인 단점...